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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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날 보고 소리치며 도망갔다"

기사입력 2014.08.28 22:59 / 기사수정 2014.08.28 23:01

정혜연 기자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과 일화 공개 ⓒ KBS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과 일화 공개 ⓒ KBS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최홍만이 한예슬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격투기 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개그맨 황현희, 방송인 홍진호,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홍만은 217㎝의 장신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배우 한예슬과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이 나를 보고 깜짝 놀라서 소리치며 도망갔다"며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한예슬과 에피소드를 비롯해 등산 중에 최홍만을 보고 기절한 할머니까지 웃지 못할 사연은 오늘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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