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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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눈물의 이별…시청률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8.28 07:25 / 기사수정 2014.08.28 07:25

정희서 기자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는 10.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1.7%)보다 0.9%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는 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생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야마모토(김응수)의 수하를 죽인 탓에 위기를 맞게 됐다. 일본 공사관에서 박윤강이 일본인을 죽인 것을 문제 삼아 고종(이민우)을 향해 경고했기 때문.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의 무죄를 입증하자마자 또 다시 군사들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정수인은 박윤강 곁에 있으려고 했으나 박윤강이 "이번에도 반드시 살아서 만날 거다.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다"라고 간곡히 애원하는 탓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9%,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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