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27 23:05 / 기사수정 2014.08.27 23:05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윤희석에게 두 번이나 빚을 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8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김옥균(윤희석)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야마모토(김응수)의 수하들을 죽인 탓에 의금부 군사들과 최원신(유오성)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박윤강은 정수인과 함께 산에서 숨어 있다가 최원신의 추격에 정수인을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박윤강은 정수인이 무사히 갈 수 있도록 하려고 최원신 앞에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며 총격전을 펼쳤다. 정수인은 박윤강 덕분에 아무 일 없이 집으로 갔다. 하지만 박윤강은 최원신 일행에게 부상을 입고 추락했다.
그때 군사들이 나타나 박윤강을 어딘가로 데려갔는데 알고 보니 박영효가 보낸 군사들이었다. 박영효가 김옥균을 통해서 박윤강에 대한 얘기를 듣고 군사를 보낸 것. 앞서 최원신이 쏜 총에 맞아 강에 빠졌을 때도 김옥균의 도움을 받았던 박윤강은 이번에도 김옥균 덕분에 목숨을 부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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