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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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남궁민에 "라면 먹고 갈래요?"

기사입력 2014.08.27 00:18 / 기사수정 2014.08.27 00:18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라면을 먹자고 제안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라면을 먹자고 제안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에서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라면을 먹고 가라고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조성겸(남궁민)에게 라면을 먹고 가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성겸은 함께 술을 마신 남상효를 집에 데려다 줬다. 그는 자신의 차엔 여은주(이영아)를 태워 보냈고, 남상효와 함께 버스를 타고 그의 집에 왔다.

집 앞에 온 남상효는 조성겸에 "먼 길 오셨는데 차도 없이 힘드시겠다"라며 고마움과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조성겸은 "원래 돌아갈 땐 택시 타고 가려고 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때 남상효는 조성겸을 바라보더니 "이사님 여기까지 오셨는데 라면 드시고 가실래요? 나도 라면 곧잘 끓이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상효는 직접 집에서 라면을 끓여주는 대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었다. 이에 조성겸은 "아니 어쩐지 조금 속은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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