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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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지드래곤, 아이스버킷에 식지 않는 열애설

기사입력 2014.08.26 14:19

대중문화부 기자
지드래곤 키코 ⓒ 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 키코 ⓒ 온라인 커뮤니티


▲ 지드래곤 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재일 교포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25일 지드래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은 그의 비공개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이 키코와의 커플티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열애설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2010년 8월 13일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을 최초로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작년 6월 빅뱅이 일본에서 데뷔한 후부터 만났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실은 모델계에 이미 잘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2010년 8월 한 연예게시판에는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커플링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2011년 7월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드래곤과 미즈하라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오르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사진과 식당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 2장이 떠돌았다.

지난해 1월에는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지며 동반 여행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모두 지금까지 있었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키코는 2003년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본의 패션지 'Seventeen'의 미스 세븐틴으로 발탁된 것이 계기다. 지난 2011년 영화 '상실의 시대'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헬터 스켈터', '아이엠 플래시!'에 연달아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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