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김연우가 키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 MBC 뮤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 스쿨' MC 전현무와 김연우가 방송 도중 입을 마줬다.
26일 방송되는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는 아이돌그룹 백퍼센트, 와썹, 타이니지가 출연해 카메라, 조명, 특수효과 등 쇼 아이템을 걸고 경쟁을 펼친다.
전현무와 김연우는 세 팀의 아이돌과 격렬하게 막대 과자 게임을 하다 앞니가 충돌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평소 뽀뽀를 즐겨한다는 백퍼센트의 찬용, 혁진과 쇼 아이템을 걸고 막대과자 게임을 진행한 전현무와 김연우는 아슬아슬하게 과자를 남긴 찬용과 혁진에 맞서 승리를 자신했다.
파이팅이 넘쳤던 전현무와 김연우는 막대과자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급기야 서로의 치아가 부딪히며 충격의 입술 박치기를 선보였다.
여자 MC 걸스데이 소진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소진은 "내 생애 최악의 키스 신이다"며 당황스러워했다.
26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