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전소민이 심혜진과 정웅인의 딸로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심혜진이 정웅인의 딸이 전소민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0회에서는 김세경(전소민 분)이 박영태(정웅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민혜린(심혜진)은 천태웅(차인표)의 행보를 지켜보며 "저 야심찬 전술을 내가 어떻게 깨부수는지 두고 보라고요"라고 다짐했다.
이후 민혜린은 박영태와 전화통화에서 "천장군 딸 말이에요. 미국 유학시절 행실이 아주 저급했거든"이라며 천혜진(서효림)의 과거를 폭로할 계획을 밝혔다.
박영태는 "우리도 딸자식 가진 사람 아닙니까"라며 만류했고, 민혜린은 "당신 딸자식 잘못 키운 거 있습니까? 세경이 고결하고 순결해요"라며 김세경이 박영태의 딸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때 민혜린의 방에 들어오려던 김세경은 전화통화를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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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