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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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모델 이혜정 꺾고 '알까기 에이스 등극'

기사입력 2014.08.24 19:23 / 기사수정 2014.08.24 19:23

임수진 기자
'런닝맨' 설현이 알까기에서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설현이 알까기에서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설현이 알까기 에이스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영, 김원효, 육중완, 설현, 이혜정, 최부경, 김환이 출연해 최대 규모의 알까기 대전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석진과 함께 팀을 이룬 설현은 개리가 모델 이혜정과 함께 팀을 이룬 에스팀과 함께 본선에서 만났다.

초반 설현은 이혜정의 바둑알을 떨어뜨리지 못하고 고전했다. 자신의 알을 떨어뜨린 설현은 2대 5까지 몰리는 상황을 맞이했다.

설현의 부진에 지석진을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지석진은 "연습생 때를 생각해봐라"라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이 역경을 못 이기냐"며 독설을 내뱉었다.

지석진의 독설을 들은 설현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설현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알까기를 하며 이혜정을 꺾었고 알까기 에이스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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