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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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문정희, 송윤아에게 화해의 악수 '오해 풀었다'

기사입력 2014.08.23 22:51 / 기사수정 2014.08.23 22:51

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를 찾아갔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문정희가 송윤아를 찾아갔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와 문정희가 화해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6회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이 자신의 소문의 퍼트린 사람이 한승희(송윤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서지은은 한승희에게 모든 것이 오해였으니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한승희와 만나 쭈뼛쭈뼛거리며 "나 자기 연락 많이 기다렸다. 자기 성격이라면 먼저 연락할 줄 알았다"라며 미안해 했다.

이에 한승희는 "나도 잘못한게 많은 사람이지 않느냐. 나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서지은은 "어. 근데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이더라. 자기 나 없이 안 심심했냐. 난 진짜 죽겠더라. 이제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학원가는 것도 귀찮았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한승희가 추후에 크게 잘못하는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그건 뭐 다 이유가 있겠지. 난 그렇게 생각한다. 자. 화해의 악수다"라며 손을 내밀었다.

결국 한승희는 서지은이 내민 손을 붙잡았고, 두 사람은 화해의 악수를 한 뒤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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