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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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술 취해 박형식에 '기습 뽀뽀'

기사입력 2014.08.23 21:11 / 기사수정 2014.08.23 21:11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남지현이 술에 취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남지현이 술에 취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와 남지현이 술에 취해 각각 김상경과 박형식에게 뽀뽀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회에서는 술 대작을 하는 강서울(남지현 분)과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강서울에게 "술 잘 하냐"면서 묶은 머리를 풀어헤치며 술 마실 준비를 했다. 차강심은 술을 못 마신다고 하다 "몇 살인데 술도 못 마시냐"는 차강심의 말에 함께 술을 마셨다. 이윽고 두 사람은 취했다.  

그 때 차강심은 자신을 지켜보던 문태주(김상경)를 봤고, "나 보러 왔냐"며 주정을 부렸다. 문태주는 차강심에게 "회장님과 끝내달라"며 돈 봉투를 건넸다. 그러자 차강심은 "그러니까 나보고 이 돈 봉투 먹고 떨어져라 이거냐. 너 무슨 막장 드라마 찍냐"며 "내가 아니라고 했지. 이자식아 내가 몇 번을 말해"라면서 답답해했다.

이어 차강심은 "어떻게 하면 믿어줄래. 이렇게 하면 아니란 거 확실해 지는거지"라며 문태주의 얼굴을 잡고 뽀뽀를 했다.

같은 시각 강서울은 취한 자신을 살펴보는 차달봉을 안으며 "어떻게 하면 나랑 결혼해줄래. 이렇게 하면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역시 차달봉에게 뽀뽀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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