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잘못된 군 문화에 대한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썰전' 77회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폐단 중 하나로 꼽히는 '군 내 폭력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구라는 "윤 일병 사건이 일어난 28사단에서 휴가를 나온 병사 두 명이 동반 자살을 해 충격을 줬다"며 연이어 터진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강용석은 "사회가 지속적으로 변화했음에도, 군대는 그대로 있으려만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철희는 "항간에서는 의무소방과 카투사를 '특목고'에, 공군과 해군은 '자사고'에, 일반 육군은 '일반고'에 비유하기도 한다. 대학 들어가기 전엔 '입시전쟁', 대학 들어간 후엔 '입대전쟁'을 치른다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장병 휴대폰 지급'과 '모병제 전환' 문제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21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