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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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오타니 료헤이도 총 들었다…해결사 나서나

기사입력 2014.08.21 13:17

'조선총잡이' 오타니료헤이 ⓒ 디딤531,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조선총잡이' 오타니료헤이 ⓒ 디딤531,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잡은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타니료헤이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가네마루 역으로 출연중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을 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권총을 잡은 채 단호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박윤강(이준기 분)의 뒤를 묵묵히 지켰던 가네마루가 결국 총을 들게 된 배경과, 총구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0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 17회에서는 과거 박윤강이 야마모토(김응수)를 찾아가 자신을 한조라고 속였지만 윤강이 조선인임을 눈치 챈 야마모토가 가네마루에게 윤강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가네마루는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야마모토를 설득, 결국 윤강의 목숨을 살려줬다.

이에 야마모토의 수하이자 윤강의 조력자인 오타니 료헤이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조선총잡이'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오타니 료헤이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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