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시각장애 아동 위해 뭉쳤다 '완전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는 21일 제국의 아이들이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한 기부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화보 촬영은 패션 브랜드 찰리스 파이브 원더, 쎄씨, 제국의 아이들, 포토그래퍼 최웅식, 보트에이젼시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티셔츠의 판매수익금 일부분은 봉사 단체 '샌드위치'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상상할 수 있는 세계를 열어주는 맹인 미술 치료교육 단체 '우리들의 눈'에 후원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화보는 쎄씨 9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엔젤 아이즈 티셔츠는 전국 '찰리스 파이브 원더' 매장에서 오는 27일부터 판매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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