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변호사가 된 이소은이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이소은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에 출연한 엄친딸 이소은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뉴욕팸의 숙소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존박의 대학 선배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은 존박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동문이었다.
이소은은 4년 전 가수 김동률과 이적을 통해 존박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뉴욕에서 국제소속 전문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가수에서 변호사가 되기까지 이소은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소은은 "너무 어렸을 때 가수를 시작해서, 다른 꿈도 있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을 길게 봤을 때 '내가 다른 걸 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다"며 로스쿨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변호사가 된 이소은을 접한 누리꾼은 "서방님 부를 때 이소은이랑 매치가 안된다", "도시의 법칙 이소은 노래도 잘하고 진정한 엄친딸이다", "이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은근히 웃겼는데", "이소은 이제 가수활동은 접은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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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