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1
사회

민방위훈련 시간, 20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곳곳 통제

기사입력 2014.08.20 11:16 / 기사수정 2014.08.20 11:16

조재용 기자
민방위 로고 ⓒ 민방위 홈페이지
민방위 로고 ⓒ 민방위 홈페이지


▲ 민방위훈련 시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방위훈련 시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전국에서는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의 주요시설과 기반시설이 적의 공중공격에 노출됐을 때를 가정한 시민 대피 훈련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민방위훈련 시간은 유사시 국민의 초동대처능력과 자발적 훈련참여를 통해 안보인식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계획(8월19일~8월21일)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20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세월호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지원을 위해 전남 진도군은 훈련에서 제외했으며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훈련당일에는 민방위훈련 시간을 11개 라디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은 물론 철도와 지하철, 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옥내·외 전광판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포털 등을 통해서도 민방위훈련 시간을 홍보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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