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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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남지현 핑크빛 무드 포착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4.08.20 10:02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서강준과 남지현이 친밀한 분위기로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서강준(윤은호 역)이 남지현(강서울)을 번쩍 안아 드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안, 서강준이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 않은 채 남지현을 번쩍 안아 들고 있다. 그런데 남지현을 새털처럼 가볍게 들어 올려야 하는 서강준의 표정이 영 심상치 않다.

'왜 이렇게 무겁냐'는 듯 헉헉대는 서강준의 표정에는 장난기가 역력하다. 덕분에 부끄러워진 남지현은 바닥에 내려서자마자 그 민망함을 서강준에게 표현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에 촬영장도 덩달아 흐뭇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비슷한 또래인 만큼 촬영 초반임에도 벌써 친해진 두 사람은 유쾌한 호흡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컷' 소리와 함께 개구진 20대로 변하는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장난을 주고 받으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SMS 남지현의 어깨에 서강준의 상의가 걸쳐져 있다. 이에 봉변을 당한 강서울을 윤은호가 극적으로 돕게 되는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윤은호가 첫 등장하면서 박형식(차달봉)과 남지현, 서강준의 삼각 로맨스가 첫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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