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제주지검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수창 제주지방검찰청장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새벽 제주시 중앙로 인근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다음날 오전 풀려났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았고 관사 근처를 산책하던 중 체포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체포 소식에 대검찰청은 감찰본부장을 제주도로 급파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