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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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태진아 "GD-태양, 나를 패션 멘토로 꼽아"

기사입력 2014.08.16 11:24 / 기사수정 2014.08.16 11:26

김승현 기자
태진아 ⓒ JTBC
태진아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태진아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보스와의 동침' 4회에서는 '3대 보스'로 나선 태진아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태진아는 녹화 중 트로트 가수부터 아이돌스타까지 가요계 전역을 아우르는 막강한 인맥을 과시했다.

태진아는 '인맥 거품설'을 제기하는 MC들 앞에서 직접 전화를 들고 여러 스타들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콜라보 무대를 꾸몄던 월드스타 비, 아들 이루의 친구인 JYJ 김재중 등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태진아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나를 패션 멘토로 뽑았다"고 자랑하는가하면 "걸스데이와 달샤벳, 방탄소년단 등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들과도 인맥이 닿아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녹화가 끝나갈 무렵에는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MC들을 열광케했다. 혜리의 전화에 태진아는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힘들어하는 혜리를 위로해줬다.

태진아가 출연한 '보스와의 동침' 4회는 16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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