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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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LG 양상문 감독 "팀에 힘이 더 붙을 거다"

기사입력 2014.08.15 21:09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팀에 힘이 더 붙을 거다."

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리오단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봉중근이 삼진 3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장식하며 23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2루타 4개가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1번타자 정성훈이 2루타 2개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4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단 모두가 노력했다. 어려운 승리였다"며 "앞으로 팀에 기분 좋은 힘이 더 붙을 거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중근에 대해서는 "최근 컨디션 조절이 잘 됐다"며 호투를 칭찬했다. LG는 16일 대구 삼성전 선발투수로 우규민을 내보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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