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빠르게 회복중…다음엔 꼭 함께하겠다"(SM콘서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샤이니 멤버들이 부상으로 한 무대에 오르지 못한 온유의 근황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 'SMTOWN LIVE'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샤이니 태민은 "여러분께서 걱정해 주고 챙겨주셔서 온유형이 빨리 회복하고 있다. 다음 무대에서는 꼭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 키는 "한 곳에 모여서 에너지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민호와 멤버들은 앞서 선보였던 태민의 무대를 언급했다. 민호는 "태민의 '괴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샤이니는 'Lucifer' 'Dream Girl' 등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는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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