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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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역대 8번째로 9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작성

기사입력 2014.08.15 18:2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근우가 9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정근우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근우는 올시즌 이날 경기에 앞서 9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9리 99안타 6홈런을 기록했다.

정근우는 롯데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 시즌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정근우는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9구를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정근우는 2006년부터 9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역대 8번째 기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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