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 tvN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40대 꽃청춘'들의 유쾌하고 진한 배낭여행을 그린 '꽃보다 청춘'이 1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40대 꽃청춘의 9박10일의 페루 여행을 4화로 모두 담을 수 없어, 애초 4화 방송예정이었던 페루 여행을 1회 연장 방영하기로 결정 했다"며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같이 결정했다. 더 좋은 방송내용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꽃보다 청춘'은 페루팀 5화, 라오스팀 4화로 총 9화가 방송된다.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꽃보다 청춘' 페루 여행은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을 구성된 '40대 꽃청춘'의 유쾌한 배낭여행을 담으며, 첫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찡찡대지만 귀여운 반전매력의 윤상, 리더역할을 톡톡히 하는 상남자 유희열, 사려 깊은 이적까지 20년지기 절친들의 페루 여행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꽃보다 청춘' 2화는 케이블TV,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에서 평균 5.7%, 최고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전 연령층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진짜 청춘들의 정통 하드코어 배낭여행기를 그린 '꽃보다 청춘' 3화는 오는 15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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