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네 한바퀴'가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는 3.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기존 시간대 방송되던 '별바라기'의 지난 방송분(2.8%)보다 0.8%P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경쟁작 KBS 2TV '해피투게더'가 7.3%로 1위를 차지했고 SBS '자기야'가 6.9%로 뒤를 이었다.
이날 '동네 한바퀴'에서는 방송인 신동엽과 노홍철, 배우 여진구, 건축가 겸 여행 작가 오영욱이 신동엽의 고향인 서울 서촌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구성으로 호평 받았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향후 정규편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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