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 "중앙대, 웃겨서 떨어졌다"

▲ 라디오스타 김민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교가 중앙대학교에 입시에 떨어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13일 MBC '라디오스타'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일하게 중앙대 출신이었던 김성진이 재미없는 농담을 던지자, 김수로는 "중앙대 출신이 개그맨이 없는 이유가 있다"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민교가 "우리는 웃겨서 중앙대에 떨어진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수로는 "중앙대는 웃기는 걸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로와 임형진, 김민교까지 모두 중앙대학교 떨어졌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수로는 중앙대학교에 5수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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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