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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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뺑소니 사고 진범 알고 '경악'

기사입력 2014.08.12 22:36 / 기사수정 2014.08.12 22:36

임수연 기자
장준현이 지수원을 찾아갔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장준현이 지수원을 찾아갔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 엄마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6회에서 장준현(지현우 분)가 양주희(김혜리)로부터 최춘희(정은지) 엄마의 뺑소니 사고에 대해 듣게 됐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 장준현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자신의 엄마라는 양주희의 말을 듣고 곧장 그녀를 찾아가 "엄마, 춘희 부모님이랑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순은 깜짝 놀라 장준현의 팔을 붙잡았고, 장준현은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라. 엄마. 춘희 엄마 뺑소니 범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화순은 "그게 아니다. 엄마는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준현아 엄마 말 좀 믿어줘라.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둘러댔지만 장준현은 곧장 자리를 피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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