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6
사회

토마토의 우리말은 '일년감',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4.08.12 10:20 / 기사수정 2014.08.12 10:20

조재용 기자
토마토 ⓒ KBS 방송화면
토마토 ⓒ KBS 방송화면


▲ 토마토의 우리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토마토의 우리말이 새삼 화제다.

1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토마토의 우리말'에 대한 글이 게시됐다. 이 글에 따르면 토마토의 우리말은 일년감, 한자 이름은 남만시로 알려졌다.

토마토의 우리말 일년감이라는 말이 두루 쓰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흔히 먹던 채소가 아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것은 1600년대이며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지만 영양가나 효능이 밝혀지며 밭에 재배를 시작하고 대중화됐다. 영농기술의 발달로 토마토는 비닐하우스에서 일년 내내 접할 수 있다.

한편 토마토에 함유된 성분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으로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한다. 특히 비타민 C는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함유돼 있어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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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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