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1
사회

추석 대체휴일제, 올해 첫 시행…토·일·월·화·수 '빨간날'

기사입력 2014.08.11 13:46 / 기사수정 2014.08.11 13:46

조재용 기자
추석 대체휴일제 첫 적용 ⓒ 네이버 달력 캡처
추석 대체휴일제 첫 적용 ⓒ 네이버 달력 캡처


▲ 추석 대체휴일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대체휴일제 처음으로 적용된다.

올해 추석 대체휴일제가 처음 적용된다. 추석은 9월 8일 월요일인데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휴가 하루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휴일 하루를 보상하기 위해 연휴 마지막 날 하루를 추가하는 대체 휴일제를 적용한다. 기존의 방법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은 9월 9일 화요일이지만 추석 대체휴일을 적용해 9월 10일 수요일까지 쉬게 되는 것이다.

결국 추석연휴는 9월 6일 토요일부터 9월 10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간 지속되게 된다.

대체 공휴일제란 어린이날과 설, 추석 연휴가 공휴일과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지난해 10월29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라는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올해부터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하게 됐다.

대체 공휴일제를 시행할 경우 향후 10년 동안 공휴일이 11일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