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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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경호, 류수영-황정음 재결합 강요 '애틋'

기사입력 2014.08.10 22:41 / 기사수정 2014.08.10 22:41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류수영과 황정음의 재결합을 도왔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류수영과 황정음의 재결합을 도왔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류수영과 황정음의 재결합을 기대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6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한광훈(류수영)에게 서인애(황정음)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 한광철은 한광훈에게 전화를 걸어 "인애가 쫓기고 있어. 전국적인 수배령이야. 이번에 잡히면 언제 나올지도 몰라. 일본 거쳐서 미국 보낼 거야. 미국에 형한테 보낸다고"라고 알렸다.

한광철은 "아직 안 늦었어.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잖아"라며 천혜진(서효림)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말했다.

한광훈은 "배를 태워야 할 상황이면 그렇게 해. 일단 인애부터 살려. 무슨 일이 있어도 당국에 붙들리게 해서는 안 돼"라고 당부했고, 한광철은 "내 말은 인애를 받아줄 수 있냐는 거야"라고 되짚었다.

그러나 한광훈은 "인애를 보호해야 할 사람은 너야"라고 외면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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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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