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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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유격훈련 도중 타잔에 빙의 '엉뚱'

기사입력 2014.08.10 18:54 / 기사수정 2014.08.10 18:54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타잔에 빙의했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가 타잔에 빙의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유격 훈련 도중 또 한 번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산악 장애물 극복 훈련에 앞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는 교관의 말에 "타잔입니다"라고 답했다. 헨리의 엉뚱한 대답에 병사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얼차려 훈련을 받았다.

헨리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꿋꿋하게 "타잔처럼 해보겠습니다"라며 훈련에 나섰다. 헨리는 타잔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줄을 붙잡고 도하를 시도했고, 성공적으로 훈련을 끝냈다.

하지만 교관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교관은 헨리는 불러 "언제 타잔 흉내를 내라고 했냐"며 열외시켰다. 또 한 번 열외된 헨리는 얼차려 훈련을 피할 수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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