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문정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1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0.4%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9.9%)보다 높다.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올케 나세나(최송현)에게 따귀를 맞으며 수모를 당한 서지은(문정희)을 위해 나세나의 피부관리실을 찾아 풀코스 관리를 받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하면 방송말미 한승희는 서지은과 영화관을 찾았다가 내연관계인 강래연(손성윤)과 문태주(정준호)가 다정히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의 감동적인 모성애와 그 과정에서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KBS 2TV '추적 60분'은 5.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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