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홍종현이 송윤아의 집앞에 텐트를 쳤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홍종현이 송윤아를 상대로 시위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3회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한승희(송윤아)의 작업실 앞에 텐트를 치고 생활에 들어갔다.
이날 구지섭은 한승희가 작업실로 돌아오자 그녀에게 다가가 "나 소송 들어간다. 계약서는 없지만 집주인과 구두로 약속한게 있는바. 소송기간 끝날 때까지는 여기서 지내려한다"라며 자기 할말을 줄줄 내뱉었다.
이어 그는 "부동산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6개월 임대 하셨던데 그깟 6개월 때문에 한 사람의 생활 터전을 짓밟으면 안되는거 아니냐"라고 따졌고, 몸이 좋지 않았던 한승희는 그에게 비키라며 그를 밀처냈다.
이에 구지섭은 "아. 나 진짜. 내가 아무리 숨막히는 몸매지만 왜 그렇게 의심하고 그러냐"라고 오해했고, "2층만 나한테 세놔라. 6개월만 같이 살자"라고 제안했지만 한승희는 그의 말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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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