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박세영, 우영 앞 노래실력 공개 '난 늘 혼자였죠'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세영이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축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박세영은 새 집이 걸려 있는 미션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됐다. 축가를 부르고 80% 이상의 만족도가 나와야 새 집을 얻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장이 있는 대전으로 향하며 축가로 부를 '깍지 낀 두 손'을 연습하고자 근처 노래 연습장에 들렀다.

우영은 한참 연습을 한 뒤 박세영에게 애절한 발라드곡을 들려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박세영은 페이지의 '난 늘 혼자였죠'를 선곡했다.

박세영은 우영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쑥스러워 벽에 붙은 채로 노래를 불렀다. 우영은 박세영의 감미로운 열창에 연신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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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