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5.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방송됐던 파일럿 당시(4.1%)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등 5MC가 '청일점'을 주제로 모인 방청객들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또 여성 게스트로는 아이유가 출연해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7.5%,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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