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출연, 상대역 에밀리아 클라크 '관심 집중'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터미네이터5' 이병헌 출연에 상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화제다.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와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며 '터미네이터5'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병헌은 영화 '터미네이터5'에서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으로 꼽히는 T-1000 역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터미네이터5'에는 에밀리아 클라크도 사라 코너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해당 작품에서 파격적인 전신 노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