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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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제치고 리더 등극 '리더란 이런 것'

기사입력 2014.08.08 23:00 / 기사수정 2014.08.08 23:00

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이 유희열을 리더로 꼽았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꽃보다 청춘' 이적이 유희열을 리더로 꼽았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리더로 인정받았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2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의 와카치나 관광에 나섰다.

이날 유희열은 리마에서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이카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다음날 일정을 위한 버스를 예약했다.

모든 것은 유희열의 계획대로 흘러갔다. 이는 유희열이 여행 기간 내내 다음 일정을 계획하고 또 준비했기 때문. 유희열은 모두가 잠이 든 늦은 밤까지 다음 일정을 계획하고 계산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는 막내 이적에게 셋 중에 리더가 누구인지를 물었고, 이적은 곧바로 "희열이 형이다"라고 그를 리더로 꼽았다.

이어 이적은 윤상이 더 나이가 많지 않느냐고 묻는 그의 말에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 간 거라고 가정했을 때 희열이 형이 가장 선두다. 그다음이 나다. 그리고 상이 형은 저 멀리 떨어져 너무 많이 걷는다고 불평하는 어린이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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