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이적과 유희열이 윤상의 신발로 장난을 쳤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윤상이 이적과 유희열의 장난에 우울해 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2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의 와카치나 관광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호수에서 발을 담그며 놀았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젖은 발로 벗어둔 신발을 그냥 신기로 했다.
이에 윤상은 이적에게 옆에 있는 자신의 신발을 가져다 달라고 했고, 이적은 그의 신발을 줍는 척 하더니 멀리 신발을 던져 버렸다.
그러자 깜짝 놀라 뛰어간 유희열을 신발을 주워 윤상에게 건네려고 하는 듯 하다가 이내 다시 신발을 던져 버려 윤상의 심기를 건드렸다.
특히 윤상은 20년전 이적과 유희열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엄청 깍듯했다. 눈도 못 마주치던 것들이"라고 귀여운 분노를 삭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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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