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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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민우, 몰래 이준기 구했다

기사입력 2014.08.07 22:36 / 기사수정 2014.08.07 22:36

'조선총잡이' 이민우가 이준기에게 손을 내밀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민우가 이준기에게 손을 내밀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몰래 이준기를 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4회에서는 고종(이민우 분)이 박윤강(이준기)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종은 박윤강에게 참형을 선고했다. 박윤강은 대역죄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박윤강이 끌려가던 그때 검은 옷을 입은 자객들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문일도(최철호) 일행이었다.

박윤강은 손이 묶인 채 싸우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문일도는 박윤강을 외진 곳으로 옮겼다. 문일도는 박윤강이 깨어나자 박윤강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고종이 박윤강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일도가 박윤강을 구한 배후가 바로 고종이었다.

고종은 "미안하다 이렇게밖에 돕지 못해서. 한 번도 박진한(최재성)이라는 이름을 잊은 적 없었다. 그의 명예를 살리리라 수 없이 다짐했다. 헌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고종은 "허나 멈추지는 않을 거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자를 국법으로 처단할 거다. 그리고 네 아버지의 누명 벗겨줄 거다. 나와 함께 해 달라"면서 박윤강에게 손을 내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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