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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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 키스…트라우마 넘다

기사입력 2014.08.07 22:26 / 기사수정 2014.08.07 22:27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키스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키스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자신의 장애를 뛰어 넘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가 장재열(조인성)이 자신에게 키스하자 충동적이였다며 그를 비난했다.

이날 조동민(성동일)은 지해수와 장재열이 키스 후 집으로 돌아와 심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고 지해수의 방을 찾았고, 그녀의 진심을 듣고 싶어했다.

조동민은 지해수에게 "키스할 때 엄마 생각이 났느냐"라고 물었고, 그렇지 않았다는 지해수의 대답에 "처음이네 최호랑 할 때는 항상 나지 않았느냐"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그는 "느낌은 싫었느냐. 좋았느냐.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싫다 좋다. 깔끔하게 말해라"라고 그녀의 상태를 진단했다.

그러자 지해수는 "좋았다. 근데 나 정말 잘 모르겠다. 이런 감정이 당황스럽다. 왜 하필이면 이런 감정을 저런 바람둥이에게 느껴야 하는지 이해도 안된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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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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