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9회 2사 후 동점 스리런을 때렸다.
유한준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유한준은 팀이 2-5로 뒤진 9회 2사 1,2루에서 상대 마무리 이용찬과 마주했다. 유한준은 이용찬의 5구 포크볼(127km)을 때려 좌월 동점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6호.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포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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