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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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눈물의 키스로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4.08.06 22:14 / 기사수정 2014.08.06 22:15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와 남상미가 사랑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3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정수인을 향한 마음을 애써 감췄다. 가짜 신분으로 위장하면서까지 복수를 하고 있는 자신 때문에 정수인도 위험해질까 걱정됐기 때문.

하지만 박윤강은 자신의 냉랭한 태도에 눈물을 쏟고 뒤돌아서 가는 정수인의 모습을 보면서 흔들렸다.

박윤강은 정수인을 끌어안고 "미안하다. 거짓말이었다.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가지 마라 보내지 않겠다. 내 곁에 있어 달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진심에 눈물이 그칠 줄을 몰랐다. 박윤강은 그런 정수인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먼 길을 돌고 돌아 사랑을 확인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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