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화해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 고교처세왕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화해했다.
5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이 유진우(이수혁)에게 화해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교처세왕'에서 유진우는 이민석을 찾아가 "고맙다. 형 설득해줘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인국은 "내가 한 거 아니다. 형이 한 거지"라며 머쓱해 했다.
유진우는 "이건 아버지가 전해달라고 하더라. 개인 주식 처분한건데 본인 아버지 몫은 될 거라고 이거로 사죄될 건 아닌데 그래도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라며 서류 하나를 건넸다.
이에 서인국은 "이건 내 몫 아니고 내가 뭐 우리 아버지도 아니고. 정 도로 가져가기 뭐하면 좋은 데다 써라"라며 서류를 되돌려줬다. 그러자 유진우는 "끝까지 멋있는 척이네. 누가 고딩 아니랄까봐 끝까지 허세는"이라며 웃었다.
서인국은 "그동안 너무 깝쳐서 죄송했다"라며 "화해하자. 내가 앞으로 형님으로 모시겠다. 입에 붙을 진 모르겠는데, 진우형 잘 부탁드린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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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