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인피니트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엘이 극 중 아이돌그룹 무한동력의 멤버 시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우는 위트와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잘 삐치는 성격을 지녔다.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를 두고 대립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연인을 잃은 현욱이 그 죽은 여자의 동생 세나와 운명적으로 조우, 숙명적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을 기본 축으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 사랑 속에 녹여낸 음악에의 열정에 초점을 맞추는 작품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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