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 한진희의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한진희에게 복수 시작을 알렸다.
4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이형석(서인국 분)이 페이퍼 컴퍼니 파버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유재국(한진희)에게 복수를 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앞당겨진 임시 총회에서는 컴포의 파버 투자를 위한 별도 적립금 사용안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참석자 22명 중 찬성 17표로 별도 적립금 사용안이 통과됐고, 유재국은 부하직원에게 바로 투자금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총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이민석(서인국)은 급히 회사로 뛰어갔지만 이미 모든 것이 끝난 상황이었다.
이민석은 로비에서 만난 이형석에게 "결국 저질렀느냐"라며 안타까운 눈빛을 보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 본 유재국은 놀란 기색을 보였다.
상황을 묻는 유재국에 이형석은 "간단히 말하자면 당신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문에 죽은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오늘을 위해 컴포에 들어온 거라면 부연 설명은 필요 없을텐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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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