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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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흘이 멀다하고 온갖 사고가 끊이지 않는 차 '대체 왜?'

기사입력 2014.08.05 00:11 / 기사수정 2014.08.05 00:11

임수연 기자
차에 이상한 일이 생기는 여성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차에 이상한 일이 생기는 여성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차에만 미스터리한 일이 생기는 여성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누군가 내 차에 자꾸 이상한 짓을 한다. 누군가 내 차에 스프레이 칠을 해 두고 유리창을 깨기도 한다. 타이어가 펑크나 있기도 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퇴근길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6개월 후에는 또 고장이 났다. 차에 귀신이 씌인 것 같다. 왜 자꾸 내 차에만 이런 일이 나는지 모르겠다. 카센터 아저씨도 '차에 마가 낀 것 같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자꾸 일어나니까 명주실에 북어를 묶어서 뒀는데 여름에는 너무 냄새가 나더라. 7년동안 탔는데 경제적인 것도 무시를 못해 바꾸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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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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