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리환, 김태희에 프러포즈?…누리꾼 "이런 박력이"

▲ 아빠어디가 안리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리환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안리환은 아이들과 밥을 먹던 중 "나 여자친구 있는데 며칠 뒤에 수영장 놀러 갈거야"라며 자랑했다. 이에 류진 아들 찬형이 "아~ 김태희?"하며 아는 척하자 부끄러워하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안리환은 한술 더 떠 "며칠 뒤에 '결혼하자'고 말할 것이다"라며 프러포즈 계획을 발표해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안리환의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리환 너무 귀엽다", "선비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박력이", "김태희라니", "벌써 결혼하면 안되는데"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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