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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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임지호 과거에 눈물…누리꾼 "나도 울었다"

기사입력 2014.08.03 19:36 / 기사수정 2014.08.03 19:36

대중문화부 기자
'식사하셨어요' 송선미가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송선미가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사하셨어요' 배우 송선미가 요리 연구가 임지호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선미가 이영자, 요리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경상남도 하동으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하셨어요' 송선미는 임지호를 도와 요리를 하다 그가 요리계에 어떻게 입문하게 됐는지 물었다.

임지호는 "얼떨결에 시작했다. 12살에 집을 나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에 밥을 얻어먹으러 다녔다"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담담하게 얘기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송선미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어린 시절 임지호 선생님이 보이는 것 같다. 담담하게 말하고 있지만 많은 걸 이겨냈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의 눈물을 본 누리꾼은 "송선미 씨, 마음씨 착한사람인듯", "저도 울었네요", "임지호 연구가 대단하신 듯", "임지호 연구가 이야기 감동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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