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딸 쌍둥이를 갖고 싶어 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이 도경완의 쌍둥이 욕심에 발끈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아들 연우의 출생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은 집 근처 면사무소를 찾아가 연우의 출생신고를 하고 등본을 하나 떼서 집으로 돌아왔다. 연우를 안고 있던 장윤정은 등본을 보며 연신 흐뭇해 했다. 도경완은 등본을 보면서 "이 추세를 몰아 2015년에도"라고 둘째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연우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도경완이 둘째 얘기를 꺼내자 "시끄러워"라고 외쳤다. 그럼에도 도경완은 "슈 씨가 아들 하나에 딸 쌍둥이잖아. 괜찮을 것 같아"라고 딸 하나도 아닌 딸 쌍둥이 욕심을 내비쳤다.
장윤정은 "그게 마음대로 되느냐"라고 말하며 도경완의 딸 쌍둥이 욕심에 어이없어 했다. 도경완은 "조절할 수 있다"면서 끝까지 장윤정에게 딸 쌍둥이를 낳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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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