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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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LG 양상문 감독 "밴헤켄이 리그 최고 투수임을 입증했다"

기사입력 2014.08.02 20:59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밴헤켄이 리그 최고 투수임을 입증했다."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8로 크게 졌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두 차례 득점 기회도 무산되면서 영봉패. 

LG 양상문 감독은 "밴헤켄이 잘 던졌다. 리그 최고 투수임을 입증했다"며 "넥센을 상대로 3연승은 힘들 것이라 생각했고, 내일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LG는 3일 선발투수로 신정락을 예고했다. 넥센은 금민철이 선발 등판한다. 주말 3연전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3일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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