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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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희열, 어설픈 이서진 흉내로 '망신'

기사입력 2014.08.01 22:55 / 기사수정 2014.08.01 22:55

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과 윤상, 이적이 페루에 도착했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꽃보다 청춘' 유희열과 윤상, 이적이 페루에 도착했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 꽃보다 청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청춘' 유희열이 신용카드를 나영석PD에게 압수 당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첫방송에서는 페루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적과 윤상, 유희열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나영석 PD는 분주한 멤버들을 사이를 지나 유희열의 방으로 향했고, 유희열에게 신용카드를 보여주며 "분명 지갑을 수거 했는데 어디서 난거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유희열은 얼굴을 붉히며 당황했고,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는 나영석의 말에 쓰러지고 말았다. 사실 유희열은 전날 지갑을 수거할 때 자신의 신용카드를 한장 빼서 숨겨 두고 있었지만 실수로 바닥에 흘리고 만 것.

특히 유희열은 "서진씨가 그러는 것을 봤다"라고 토로했고, 이어진 화면에서는 유연석 역시 이서진과 같은 방법으로 제작진을 속이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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