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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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성장군 탈락에 누리꾼 "농부 래퍼 잘했다"

기사입력 2014.08.01 10:43 / 기사수정 2014.08.01 10:43

대중문화부 기자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산이 팀의 성장군이 탈락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산이 팀의 성장군이 탈락했다. ⓒ 엠넷 방송화면 캡처


▲ 쇼미더머니3 성장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3' 농부 래퍼 성장군이 탈락에 시청자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 5회에서는 단체 곡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스윙스와 산이는 "오늘 스윙스 산이 콘서트가 있는데, 이 곡 위에 좋은 노래를 만들어서 무대 위에서 보여주시면 된다. 네 명 중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지 못할 분을 선택하겠다"면서 팀원 네 사람 중 한 명이 떨어질 것을 예고했다. 

공연에서 성장군은 랩을 하다가 부현석의 랩에 끼어들었고, 부현석은 성장군 때문에 가사를 잊어버려 얼버무렸다.

스윙스와 산이는 "성장군이 부현석의 랩 타이밍을 방해했다. 그래서 부현석의 랩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누가 들어왔던 공연에서 방해요소는 항상 있다"면서 성장군과 부현석의 공연을 문제 삼았다.

결국 탈락자는 성장군으로 결정됐다. 성장군은 "떨어지기 싫었다. 아직 보여줄게 많은데"라며 소감을 남겼고, 산이는 "남의 파트에 들어가면 안 되는데 거기에 일단 들어간게 제가 보기엔 큰 마이너스다"라며 탈락 이유를 밝혔다.

성장군의 탈락에 시청자들은 "농부 래퍼의 힘 있는 랩이 좋았는데, 안타깝지만 잘했다", "결국은 호흡이 중요한 것 같다", "아쉽지만 그동안 즐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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